대구시교육청과 경일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는 26일 오전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자유학기‧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올해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와 연계, 각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중학생들의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학별 특성에 맞는 전공학과 관련 ‘자유학기‧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경일대학교는 △기계‧자동차 산업 직업체험 △기본 간호술 체험 △로봇제작 체험 △소방방재 실무 체험 △심폐 소생술 교육 △태양광 발전 및 연료 전지 발전 체험 △차(tea)의 세계 △건강 체중 만들기 체험을, 대구한의대학교는 △간호학과 진로 탐색과 간호기술 체험활동 △물리치료학과 전공 체험 및 물리치료사 직업 체험 △식품과 미생물, 생명공학 이해 체험 △체계적인 시간 관리 교육프로그램 △인터넷 쇼핑몰 창업 실무 △한방 연고 제조 체험 △한방 위생 손 소독제 제조 체험 프로그램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한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대학교의 전공학과 관련 질 높은 진로‧직업 체험으로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내실화하고 자유학기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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