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의 안전 징병검사가 세간에 화재다.26일 대경병무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징병검사 중 윤모씨(경주 거주)는  채혈 후 심한 오한 증상 및 호흡곤란을 호소했다.직원들은 징병검사 안전사고 대응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조치하고 119 구급대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윤씨의 경우 전날 밤샘과 긴장상태가 원인으로 밝혀졌으며, 치료 후 무사히 집으로 귀가했다.대경병무청은 이와 같이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대응으로 치료된 사례가 5차례 있었다고 밝혔다.  징병검사의사는 평상시 지병이 없는 대상자도 징병검사 전 음주나 밤샘 등 피곤한 상태로 징병검사를 받을 경우 채혈 쇼크 및 안전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징병검사 전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금주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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