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복 70주년을 맞아 도로교통법 위반자에 대한 특별감면 시행이후 위반 사례가 적발되더라도 또 감면을 받을 받으면 된다는 운전자들의 안이한 운전행태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27일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특별감면 시행이후 지난 17-26일 10일간 음주운전 28건, 무면허 9건이 적발됐다.또 중앙선 침범 12건, 신호위반 135건, 기타 510건의 위반 사례를 통고 처분했다.이 기간 동안 이동식과속단속으로 적발된 건수만 1207건에 달해 하루에 120여대가 과속운전으로 단속됐다.이에 따라 경찰은 안동지역 곳곳에서 시간대 구분 없이 지속적인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