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지난 7월 북구의회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와 체결한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관내 저소득주민 690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지난달 31일 북구청에 따르면 이번 무료건강검진은 1차 갑상선검사 등을 하게되며, 1차 검사시 유소견자는 2차 갑상선초음파검사와 특수기생충 및 기생충 양성자 전원에게는 무료 투약을 실시하게 된다. 검진일정은 9월부터 10월 12일까지 실시하게 되며, 검사비와 투약비용은 전액 무료다.북구청은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에서 동별 일정에 따라 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