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교육감을 비롯한 대구시교육청 간부공무원 15여명은 지난달 28일 오후 지역에 소재한 군부대인 제50보병사단을 위문 방문했다.대구교육청은 이날 2015년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 종료에 즈음해 훈련에 참가해 수고한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 300만원을 전달했다.특히 최근 북한의 지뢰 도발 등 남북 긴장 고조상황에서도 국가 안보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의연하게 임한 우리 군의 대응에 대해 대구교육공동체 구성원 전체를 대신해 고마움을 표시했다.교육청과 제50보병사단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마음 고취를 위해 해안경계 현장과 생활관 관람, 병영식사 등 병영체험과 군인 직업진로 탐색을 위한 선배 군인과의 대화 등 군부대‧안보체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