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엔오테크(주)(대표이사 오세홍)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달 31일 오전10시 문경시청 접견실에서문경시민지원위원회(공동위원장 김지훈, 주대중, 현한근)에 후원금1000만원을 전달했다.한국씨엔오테크(주)는 1997년에 영순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주로 군 전력향상에 필요한 연습용 기자재와 각종 군 필요장비를 연구개발· 제조· 납품하고 있고, 특히 세계 최초로 흙으로 만든 친환경적인 연습용 수류탄을 개발, 세계적으로 호평 받고 있다.또 2008년과 2011년에 방산수출우수기업으로 방위산업청장상을, 2010년에 산업포장, 2012년 2,000만불 산업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또한 지난해 경북도민체육대회 후원회에 2,000만원과 문경시장학회에 500만원을 각각 기탁하는 등 기부 부문도 빛을 발했다.오세홍 대표이사는 “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로 문경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현한근 시민지원위원회 위원장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때까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후원금은 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 개최 준비를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고윤환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자주 뵙게 돼 더욱 반갑고 감사하다.우리시는 많은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농공단지,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한국씨엔오테크(주)를 비롯한 여러 입주기업들이 지역민을 채용,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입주기업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일류명품으로 대회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