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에 보관 중이던 농산물을 턴 40대가 경찰에 적발됐다.청송경찰서는 1일 창고에 보관 중이던 ‘건고추’를 훔친 혐의로 K(42)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시께 청송군의 한 주택 창고에 침입해 보관 중이던 건고추 150근을 훔침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K씨는 지난달 19일부터 청송·봉화 일대를 돌며 총3회에 걸쳐 농가에 보관 중이던 건고추 710근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현재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