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혁신도시에 있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곽상도)은 1일 창립 28주년을 맞아 본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법률구조사업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게 포상과 격려, 외부인사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창립 이래 지금까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발전을 거듭하며 효율적인 법률구조로 국민의 기본적 인권 옹호, 법률복지 증진기관으로 성장했다.◇공단의 새로운 가치체계 정립올 3월 곽상도 이사장이 제 11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급변하는 법률시장에 대응하는 공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고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를 위해 착수했던 공단의 가체체계 재정립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날 새로운 가치체계를 선포했다. 이에 따르면 공단의 설립근거인 법률구조법 규정과 공단 정관에 근거해 ‘효율적인 법률구조로 국민의 기본적 인권 옹호, 법률복지 증진’을 미션으로 하며 이에 도달하기 위한 장기 비전을 ‘법률서비스 격차 해소로 삶의 질 향상’으로 설정했다.아울러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고객 중심 법률구조서비스 제공, 사회 경제적 약자에 대한 법률구조확대, 건전한 준법의식 확산을 경영목표로 세웠다. 곽 이사장은 “지난 28년 동안 공단은 국민의 지지와 사랑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의 법률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변화와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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