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한 ‘2015년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총점 94.105점으로 A등급인 95점에 0.895점이 모자라 아쉬운 B등급(우수)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대학 구조개혁 평가’는 학령인구 급감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대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요소들을 중심으로 전국 137개 전문대학 중 135개 전문대학이 평가를 받아 평가점수에 따라 5개 등급(A-E)으로 나눠 평가결과를 발표했다.안동과학대학교는 교사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학생 평가, 장학금 지원, 취‧창업 지원, 졸업생 취업률, 교육수요자 만족도 관리, 특성화 계획 수립‧추진‧성과 등 8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특히 ‘취‧창업 지원’과 ‘졸업생 취업률’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한 것은 대학의 우수한 취업역량을 다시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권상용 총장은 “이번 대학 구조개혁평가를 통해 우리 대학의 경쟁력과 특성화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잘 가르치는 대학’, ‘메디컬‧휴먼케어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