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는 건강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찾아가는 섬김행정 실천을 위해 ‘제9회 시민 건강체험 마당’을 개최 했다.지난 1일-3일까지 3일간 야간(저녁 7시-10시)에 개최하는 시민 건강체험마당은 올해 9회째 개최하는 행사로써 1일 첫날에 30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방문, 건강에 관해 관심을 보였다.이번 행사는 건강상담 체험, 건강검사 체험, 건강실천 체험, 생활건강 체험, 건강문화 체험 등 크게 5개 부분으로 나눠 30개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특히 영주시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의약단체의 도움으로 평소 보건소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검진을 실시, 바쁜 일상생활과 직장일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이번 시민 건강체험마당 행사 중 2일 오후 8시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주민, 학생 등 7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가 ‘독도사랑 플래쉬몹 행사’를 실시해 긍지와 자긍심으로 시민이 하나돼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한다.또 3일에는 경북도청과 협력해 도민 건강걷기 한마당 행사를 서천둔치에서 야간(오후6시-9시)에 실시,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능력향상과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한다. 영주시보건소는 “이번 3일간 개최되는 건강체험마당 행사에 가족, 이웃과 함께 많은 주민들이 참가해 개인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