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양수발전소(소장 황선기)는 지난 4일 제12회 양수골문예마당 시상식을 예천양수발전소 홍보관에서 시행했다. 지난 8월 1일 활을 주제로 개최된 문예마당에는 약 250여 명의 예천지역 초·중학생들이 참가해 각자의 솜씨를 발휘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0점을 포함한 105점이 최종 선정됐고 이 날 시상식에는 각 부문 우수상 이상의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서정두 교육장은 우리 예천지역 학생들의 문예에 대한 열정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실력증진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최우수상에 선정된 학생들에겐 해외문화탐방의 기회와 부상이 제공됐으며, 이 날 시상식에 참석한 학생들의 작품은 10월에 개최되는 예천세계활축제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