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의 4대악(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이동상담소가 지역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울진서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2일 울진 5일장이 열렸던 울진읍 울진시장에서 4대악 근절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상담소는 4대악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울진서는 울진군에서 발생하는 4대악 근절을 위해 추진대책 전단지 배부 및 울진국 보건소와 연계해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아동 등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등록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