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과 도로교통공단 대구운전면허시험장 등은 지난 4일 대구고용노동청에서 사무실에서 ‘사회적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 및 공공기관 우선 구매 활성화 등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에 따르면 대구운전면허시험장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 장소를 제공하는 한편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에 노력하고 대구고용노동청은 대구운전면허시험장의 사회적기업 판로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아울러 (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대구지부는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와 홍보를, 대구경북사회적기업지원기관인 (사)커뮤니티와경제는 지역 자원 간 협업을 지원한다.최기동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운전면허시험장 중 전국 최초로 대구운전면허시험장에서 사회적기업 판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 및 자생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