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새재관리사무소와 상수도 사업소가 시간외 수당지급이 투명하지 않게 집행됐다는 의혹이 재기돼 관리감독에 문제가 있음이 지적되고 있다.상수도 사업소 A씨의 경우 실제 고생하는 다른 동료보다 더 많은 수당을 챙겨간 것으로 드러나 지탄을 받고 있다, 또 예산 범위 내에서 다른 동료들이 다 찾아가지 못하는 시간외 수당부분의 잔여치를 본인 한도 이상으로 수령한 것으로 드러나 도덕적 해이가 정도를 넘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동료 공무원 C씨는 “회계 담당자가 정도이상의 시간외 수당을 챙기는 과정에서 옆 자리 직원의 눈치를 보아가며 내용을 아는 직원에게는 같이 더 챙겨주는 식의 예산집행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것 같아 철저한 관리감독이 절실하다”고 분통을 터트렸다.또한 새재관리사무소는 수당지급 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더 큰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새재관리사무소 B사무관은 “공개하지 않은 일로 인해 감사 받으면 된다”고 밝혀 정보공개법을 정식으로 무시하며 배 째라는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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