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HAPPY AGING 전문인력 양성사업단(단장 최진호)이 지난 7일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학생 국제교류 증진 및 해외 학생 유치를 위해 ‘IEC(International Education Consortium)’와 ‘MISS EARTH CHINA’간 3자 상호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대학은 또 국제교육교류센터는 학생들의 국제교류 증진 및 해외 학생 유치를 위해 IEC와 별도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대학 및 사업단 자료 해외 홍보, 각종 박람회 정보 제공, 해외 유학생 유치 협력, 대구한의대 학생 및 중국유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 대학 배만종 교학부총장은 “이번 3자간 교류협력으로 학생들은 IEC와 MISS EARTH CHINA에서 제공하는 국제 교류프로그램과 홍보를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해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MISS EARTH CHINA는 환경보전과 문화홍보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기구로 미스유니버스, 미스월드와 함께 세계 3대 미인대회를 열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류와 화장품 사업에 관심을 갖고 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IEC는 MISS EARTH CHINA의 한국내 사업을 위탁 관리와 학생 국제교류 증진을 위한 국제인재 교류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