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의 ‘마나마나’팀이 ‘제11회 MTN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8일 계명대에 따르면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계명대 ‘마나마나’팀은 영주를 본점으로 둔 중소기업 ㈜정도너츠를 주제로 ‘가 쫀득해지는 시간’을 컨셉으로 제안, 대상인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마나마나’팀은 ㈜정도너츠의 제품이 찹쌀로 만들어진 것에 착안해 타 제품보다 쫀득하다는 점을 강조, 소비자들의 인간관계가 쫀득해진다는 의미를 담아 ‘가족이 쫀득해지는 시간’, ‘사랑이 쫀득해지는 시간’, ‘우정이 쫀득해지는 시간’의 시리즈물 광고를 제안했다.학생들의 작품은 심사위원들로 부터 세밀한 시장분석과 깊이 있고 현실적인 소비자분석을 통해 실제 광고물과의 일치성이 높다는 호평을 받았다.마나마나팀은 문보현(24)·안창기(24)·박신영(24)·박혜란(21)학생 등 4명으로 구성된 공모전 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