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용우 민간공동위원장이 지난 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16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제26회 전국사회복지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이 날 시상식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복지에 기여한 복지인들에게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 시상이 진행됐는데, 국무총리표창은 경북에서는 이 위원장이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공동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이 민간공동위원장은 강구 에덴농장대표로 2009년부터 자원봉사센터장을 역임해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영덕군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직을 겸임하면서 지역사회 내 민·관 협력을 통해 희망찬 복지영덕을 만들고자 각 분야에서 헌신과 열정을 다해 관내 사회복지사는 물론 군민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왔다.이용우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더욱 사회복지시설기관 등과 협력,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