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기동1중대가 운영 중인 ‘재능기부 멘토링 교육 봉사단’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10일 기동1중대에 따르면 ‘재능기부 멘토링 교육 봉사단’은 지난 7월부터 주 4회 2시간씩 영천시 완산동 지역아동센터, 야사동 사회복지센터에서 논술·일본어·한국사·과학 등을 가르치며 교육봉사를 실시하고 있다.이 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저소득·결손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인생의 길잡이 역할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교육을 담당하는 대원들은 상위권 대학에 재학하는 우수한 인재들로 구성돼 교육의 질적인 부분 뿐 만 아니라 효율적인 학습방법 등 세심한 부분까지 지도가 가능해 지역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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