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는 지난 11일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상운면 설매리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2가구의 노후주택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보일러, 장판 교체와 재래식부엌, 화장실을 최신 싱크대, 타일 부착 선반 설치로 현대적 입식 부엌 및 수세식 화장실로 탈바꿈했으며, 농어촌 집 고쳐주기사업은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노후주택을 수리해주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배해직 지사장은 “앞으로도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행복충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