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부인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11일 대구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자비의 집에 생필품 및 기부금을 전달했다.13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부인회 회원들은 이날 양말, 수건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격려했고, 이와 함께 소정의 지원금도 전달했다. 지원금은 급식봉사 등의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한편 DGB대구은행과 DGB그룹 자회사 임직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부인회는 매월 15회 이상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초에는 지역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청소기를 전달하기도 했다.DGB금융그룹 부인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회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주력해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김애경 부인회장은 “올 한해에도 주변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희망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만들기에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통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