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12일 서울 aT센터 메인무대에서 열린 ‘2015년 김치 품평회’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영양군은 영양고추산업특구 내 ‘참자연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안길수)’에서 생산하는 참자연마을 김치를 출품해 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값싼 중국산 농산물을 이용한 김치가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영양군에서 자란 고랭지 배추와 고품질 고춧가루를 원재료로 명품김치를 만들어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어 내겠다는 다짐으로 생산한 김치에 대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아 왔다.특히 이번 품평회 수상을 통해 영양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영양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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