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해설 전문가 교육과정이 영진전문대학 평생교육원에서 개강된다.영진전문대학 평생교육원은 ‘2015년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 중 하나인 ‘관광해설사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선정돼 다음달 6일부터 11월17일까지 총 100시간의 교육을 진행하며 이 교육과정 교육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선 지역사회 문화에 대한 이해, 관광해설기법, 수준별 관광해설의 실제 등 이론교육과 대구 주요관광지와 경주를 직접 방문, 현장에서 진행하는 실습교육 등 투트랙으로 진행된다.대학은 이번 사업에서 국내외 협동조합 사례, 조합의 구성 및 운영 등의 이론과 현장 교육 뿐만 아니라, 협동조합창립총회와 인큐베이터 과정 운영 등으로 교육생들이 실질적으로 협동조합을 창립하고 운영하기까지 지원하기로 했다.교육세부 일정은 다음달 6일부터 약 한 달간 매주 4회(화-금)에 걸쳐 교육한다. 신청자격은 고용보험 미가입자로 취업 및 창업 희망자이며 교육을 수료할 경우 1일 1만원의 식비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