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2014년 농촌여성들의 신바람 나는 삶의 활력소 제공을 위해 스포츠댄스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30여명의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회장 한승자) 스포츠댄스단을 결성했다.스포츠댄스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3월부터 매주 수, 금요일 2회, 저녁 7시에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라틴댄스&차차차 교육을 받았으며 지난 11일 모든 교육을 수료했다. 2년간의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읍면동 경로잔치, 상주 관내 축제 및 행사, 장애인 돕기 기금마련 행사 등 소외된 이웃과 생활의 활력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기꺼이 달려가 흥겨운 음악과 몸짓으로 관내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10월 2일 안동 아리랑 축제 시 개최되는 스포츠 댄스 경연대회를 준비하며, 상주시와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있다.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스포츠댄스 강영숙 회장은 “교육수료 이후에도 자체적인 교육과 연습을 통해 활동을 계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며,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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