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18일 청사 대강당에서 청도군 등 8개 시·군·구청 전시 병무담당지 46명에게 전시임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전시 병무행정과 지자체 수행업무, 예비군 부대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으로, 특히 유사시를 대비해 병무청·소집부대·지자체(전시 병무조직)간의 신속한 병력동원을 위한 협력방안도 함께 이뤄졌다.조봉래 동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유사시를 대비한 지자체 전시임무 교육을 통해 정부 3.0의 핵심가치인 소통, 공유, 개방, 협력이 병무청·소집부대·지자체(전시 병무조직)에서도 실현되고, 신속한 병력동원을 보장하기 위해 지자체 전시임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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