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재)문경시장학회에 각계 각층의 장학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문경동명서점(대표 이종수) 300만원, 재구개인택시문경향우회(회장 권영일) 200만원, (사)운강이강년선생기념사업회(대표 최경원) 100만원, 문경시 토공회(회장 오광희) 200만원, 권문환세무회계사무소(대표 권문환) 50만원을 기부했다. 문경시 점촌동 동명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종수 대표는 문창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점촌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 교육분과위원, 문경시체육회 부회장, 문경경찰서발전위원회 위원 등 사회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동참하게 됐으며 미래 주역인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재구개인택시문경향우회 권영일 회장은 “멀리 대구에서 생활하지만 늘 고향을 그리워하고 있으며,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하며 회원들의 뜻을 모은 장학금을 기부했다. 또한 80여명의 회원들은 매년 문경지역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 돕기를 실시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사)운강이강년선생 기념사업회 최경원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10일 가은읍 완장리 운강기념관 의충사에서 문경출신 호국인물 의병대장 운강 이강년 선생에 대한 향사를 봉행하고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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