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명예단장 김춘희, 단장 신혜경)은 지난 2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신혜경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단장 및 23개 시군 단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3차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 등 시·군별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11월의 산타’ 배분활동 계획과 ‘2015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총회’ 진행 계획 등 향후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8월,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경북 착한가게’가 서울·제주에 이어 전국 3번째로 1000호점을 돌파하고, 구미·울진·칠곡에서의 착한가게 100호점 탄생 등 지역 풀뿌리 정기기부문화의 성장과 발전은 나눔봉사단 특유의 지역밀착형 홍보활동을 통해 거둔 의미있는 결실이라고 평가하면서, 더불어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가 연말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모금·배분·봉사활동을 펼쳐나가기로 그 뜻을 모았다.신혜경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단장은 “‘지역사회’라는 화분에 시·군단장님 이하 단원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그 토대를 쌓고, 나눔의 씨앗을 뿌린 결과, 현재 지역 곳곳에서 경북 나눔문화의 화려한 꽃봉우리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경북 나눔문화의 온전한 정착을 위해 소액다수가 참여하는 작은 나눔들이 모여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널리 알려 나가는 한편 하루 속히 전국 최초로 착한가게 2000호 시대를 열어 경북 나눔문화의 위상을 드높혀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풀뿌리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공동체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2012년 10월 발족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봉사조직으로, 23개 시·군별 사랑의열매 기부캠페인 홍보활동 및 재능기부활동, 물품배분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가 주관한 ‘2014년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총회 및 성과보고대회’에서 전국 16개 시·도 봉사단 중 ‘최우수 봉사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국 최초로 명예단장제를 운영, 현직 도지사·시장·군수 부인들이 23개 시·군 나눔봉사단의 명예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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