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로 위장해 성매매 업소를 운영해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북부경찰서는 22일 신·변종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 등으로 P(27)씨 등 2명을 불구속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P씨 등은 지난 17일 오후 8시께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의 한 원룸에서 남성을 상대로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P씨 등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여러 원룸을 임대해 운영한데도 남성 손님을 회원제로 관리하며 문자나 전화 통화를 통해 예약제로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선량한 성풍속을 해치는 신변종업소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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