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17일 2층 소회의실에서 ‘북부서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선 대구시 북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추석맞이 사랑나눔으로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안전한 생활영위를 위해 격려했다. 또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조기 정착을 위한 지원방안과 북한이탈주민들과 그 자녀에 대한 가정폭력, 학교폭력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북부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부경찰서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민·경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