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최영래)은 22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50보병사단에서 입영장정과 가족,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50사단 작은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정부3.0 협력과 공유를 통한 정부 정책역량 제고의 일환으로 병무청장 입영격려사 대독, 군악대 연주, 군복체험, 대구시립예술단의 공연, 사랑의 편지쓰기, ‘스크레치-보드 현장 공모전’ 등의 군부대 내 추억만들기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입영자와 가족·연인에게 사랑과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영래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민·관·군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작은 입영문화제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며 “입영현장이 청년의 도전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