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2시께 대구시 북구의 한 아파트 15층 복도에서 A(19)군이 투신해 숨졌다.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A군은 전날 오후 10시께 아파트 인근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아파트 복도 난간에서 올라가 아래로 뛰어내렸다. 경찰은 “2주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것에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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