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상주시장학회(이사장 이정백)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상주한우협회 회원이며 TMR 영농조합법인 조합원인 손윤호, 양희갑, 임종열씨가 지역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장학금 200만원(손윤호 50만원, 양희갑 100만원, 임종열 5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남장사 성웅스님은 “지역의 우수인재들과 어려운 가정 환경속에서도 힘들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그리고 6·25 참전용사 故이인수(해병대 20기)씨 유족인 이광우 교수(경북대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이순희 약사, 이현숙 치과의사가 부친 작고 4주기를 맞아 영천호국원을 방문하고 평소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하라”는 고인의 뜻을 받들기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광우 교수 가족들은 2012년부터 매년 상주시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또 상주시 화서면과 적십자봉사회(회장 홍경옥)에서는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홀몸노인들에게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물품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적십자봉사회원들과 직원들이 라면과 쌀, 참기름 등을 어려운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등 9세대에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