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선조들의 문화 생활상을 재현하고 전통놀이 및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군위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 ‘사라온이야기마을’을 10월 2일 개장에 앞서 추석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추석명절 기간동안 무료로 상시개장과 동시 퓨전국악팀 비아트리오의 특별공연(9.27-29, 오후 1시-3시)을 실시한다.사라온이야기마을은 군위읍에 위치한 군위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으로서 옛 군위인의 생활을 통해 선조의 지혜와 슬기를 체험할 수 있는 ‘적라촌’, ‘적라청’, ‘적라골’의 테마공원으로 만들어져 있다.먼저 적라촌에는 전시와 체험을 아우르는 공간들로 이뤄져 있으며 각 시설별 개인 체험이 가능하도록 돼 공간이고, 적라청은 우포청, 좌포청, 본청으로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미션수행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는 공간이며, 적라골에서는 신체감각을 적극적으로 사용, 흥미와 몰입감을 높일 수 있는 장사진 붉은 요새와 향토박물관인 숭덕관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군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방문객들이 조선시대의 문화를 알아보는 새로운 볼거리와 특별한 공연 그리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함께해 기억에 남는 뜻 깊은 명절연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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