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안계면 새마을남·여지도자 한가위 맞아 이웃사랑 행복나눔

의성군 새마을지도자안계면협의회(회장 김영호)와 의성군 안계면새마을부녀회(회장 한분조)는 지난달 22일 추석맞이 시가지 대청소를 마친 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이 날 회원들은 폐자원 모으기, 도로변 풀베기 등 자체 수익사업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쌀 80kg, 사과즙 10상자를 안계면의 양로시설인 ‘노인복지한알’과 ‘참사랑효마을’에 전달했다.김영호 새마을지도자안계면협의회장과 한분조 안계면새마을부녀회 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사랑이 넘치는 추석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가족의 따뜻함이 느껴지고 넉넉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안계면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평소에도 폐자원 모으기와 행락지 대청소 등 깨끗한 의성을 위해 녹색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소외계층 집 고쳐주기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활발한 사업을 전개해 사랑의 전령사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