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S 경북연맹 성주지회는 추석맞이 결연청소년 가정 방문을 통해 생계비와 생필품 등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신임 김무일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45명은 결연청소년 엄난영 고등학생 외 14명의 결연자 가정에 생계비 1인당 15만원과 생필품 등 총 300여만원을 지원했다.B.B.S 성주지회는 지난 1973년 3월 청소년 야간학교 운영과 1982년 4월 청소년 선도위원회를 구성해 불우청소년 보호활동 봉사, 1984년 4월 사단법인 한국 B.B.S 경북연맹 성주지회 인가를 받았다. 지난 1990년 10월에는 전국모범지회로 선정돼 중앙연맹 총재의 표창장 수여 및 1994년 5월 제1회 성주군민대상 향토봉사부문 단체상을 비롯해 1998년 5월, 성주군 우수단체 표창장을 수상했다. 장학사업은 지난 199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결연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현재까지 41회에 걸쳐 850여명에게 총 1억7000여만원이 지급됐다.또한 매년 청소년수련대회 및 결연학생 생계비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