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25일 동구 봉무동 청사에서 대구광역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KT&C 김정욱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강소기업인 ㈜창보와 미국 텍사스주에 소재한 유통물류기업 티쉐프(TECHEF INC.)가 합작 설립한 ㈜KT&C와 투자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특히 이번 투자는 도건우 청장이 지난 해 10월 취임 일성으로 대구상공회의소 등 지역 경제계에 지역 기업들과 외국 기업의 합작투자기업(JV, Joint Venture) 설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이래 3번째 성공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KT&C는 대구테크노폴리스 경제자유구역 1만2341㎡ 부지에 600만 달러를 투자해, 내년 상반기까지 비철금속 가공제품, 프리미엄 키친웨어 및 쿡웨어 생산 공장을 신축,  2020년까지 70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연간 2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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