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4시30분께 경북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525.8㎞ 지점에서 김모(38·여)씨가 몰던 로체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불은 승용차를 태운 뒤 10여 분 만에 꺼졌다. 김씨는 불이 나자 차를 세우고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잔해들로 1차선이 막혀 일대에는 30여분간 체증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김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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