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구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EXCO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시규모를 150여개사, 350개 부스로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뤄질 전망이다.특히 올해 부동산 분양시장 열기가 뜨거웠던 대구와 광주, 울산, 부산 등지에서 참가하거나 방문하는 업체의 비율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고 인테리어와 디자인 제품군의 구매를 위한 리테일러 및 디자이너의 수도 2000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어 관련분야 비즈니스 성과도 기대된다. 또 방문객도 3만50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5 대구 홈테이블데코페어’ 사무국측은 “수도권 참가사의 참가문의 건수가 1년 새 약 30% 이상 증가했으며 수도권시장의 과도한 경쟁에서 벗어나 아직 블루오션으로 평가되면서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수준과 소비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대구에 진출하려는 업계의 욕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