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에서 ‘영덕 색소폰 동호회(회장 오국현)’가 앙상블(합주) 부문 은상과 개인부문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알려졌다.행정자치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울진군과 한국온천협회에서 주관하는 ‘2015년 대한민국 온천 대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 대회는 지역 아마추어 색소폰 동호인들의 교류와 경연의 장으로 합주부문 8개 팀과 독주부문 15명이 참가, 열띤 경쟁을 벌였다.‘영덕색소폰동호회’는 서로의 호흡을 맞춘 빼어난 연주로 합주부문 2위를 차지하였다. 이어 개최된 독주부문에서도 영덕의 색소폰 연주가 돋보였는데, 김상돈(강구)씨가 1위를, 윤유자(영덕)씨가 3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날 연주한 색소폰 실력은 열정만큼은 프로라는 찬사와 함께 참석자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전국에 영덕군을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