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카페산업 관련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5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올해 제5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110개 업체 330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비즈니스산업관, 우수커피브랜드산업관, 커피&Tea체험관, 대구카페거리홍보특별관, 국내외커피&Tea시음관, 특별기획관으로 구성됐다.또 커피생두, 원두 및 관련 부재료, 용품 및 기기 장비 외 디저트, 베이커리, 인테리어 소품, 테이블웨어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한다.특히 특별기획관에는 트럭카페존이 운영된다. 푸드트럭은 최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인큐베이터 역할 및 일자리 창출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구시도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국가하천에 푸드트럭 영업을 허용해 이슈가 됐다.이번 특별관은 트럭을 개조해 트럭카페를 운영하고자 하는 예비창업가들의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국내 최대규모로 열리는 전국학생바리스타대회와 한국학생라떼아트챔피언쉽, 로스팅의 실력자들을 발굴해온 대구커피로스팅챔피언쉽과 커피 및 주류를 활용한 다양한 바리에이션 메뉴를 볼 수 있는 월드커피칵테일챔피언쉽이 동시 개최돼 커피의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 참여행사로는 대구로스터리카페연합(C.RoAD)과 함께하는 홈바리스타 체험, 아트케익 체험, 컵 핸드프린팅, 커피 업사이클링 체험 등 남녀노소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