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5일 대구파티마병원 본관 회의실에서 의료 분야의 교류 활성화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대구파티마병원(원장 박진미)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의료분야 연구 교류 활성화 △의료관련 분야 우수 인재 양성 정보 제공 △학생들의 임상 및 현장 실습 △계약학과 설치 등 병원 종사자의 학위 취득 △산학 및 연구과제의 공동수행 △대구한의대학교 구성원의 건강증진 △인적자원의 활발한 교류와 장비·시설에 대한 공동활용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대구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에서 1956년 7월 가톨릭정신에 입각한 진료를 통해서 국민보건과 불우환자구료, 지역사회 의료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했으며, 심장혈관센터, 암센터, 류마티스센터 등 전문진료센터를 중심으로 31개의 전문화된 진료과, 800여 병상, 220여명의 의료진과 14000여명의 직원들이 연구와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변창훈 총장은 “보건의료산업이 새로운 신성장 동력분야로서 각광을 받는 이 시점에 한의학과, 한방산업, 의과학, 보건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특성화된 대구한의대학교와 지역의 대표적인 메디토피아를 추구하는 대구파티마병원이 이번 교류협약을 통해 의료분야에서 뿐만 아니라 교육, 취업,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김문섭 교학처장, 박동균 대외협력처장, 이영화 산학협력단장, 정지석 IPP사업단장, 김현실 간호학과장과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 강동기 의무원장, 이상임 행정부원장, 곽승훈 대외협력과장, 신현웅 의무부장, 이권영 경영전략실장이 참석해 양 기관의 발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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