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산학협력 한발짝 나아가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7일 주식회사 JTC(Japan Tourism Corporation)와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박명호 총장 등 주요보직자 및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및 뷰티코디네이션학부 교수와 JTC 서미경 총괄매니저, 박영배 한국담당 영업부장, 조정훈 큐수지역관리부장, 인사팀장, 중국지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고, 우호관계를 증진시킴은 물론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은 정보 및 연구, 기술개발, 교육 등 인적자원 교류, 현장실습 및 취업에 관한 상호 교류 및 상호 정보교환 등을 적극추진하게 된다.박명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은 “JTC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와 해외취업의 장이 마련돼 너무나 기쁘다”며 “대학에서는 좋은 인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통해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주식회사 JTC(대표 구철모)는 ‘고객제일주의, 실력우선주의, 안정중시주의’의 경영방침으로 1993년 5월 벳푸시에 설립됐다. 주요업종은 면세점, 화장품 소매업, 온라인 및 쥬얼리 소매업, OEM 제조판매업, 박물관 사업,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면세점 지점으로는 홋카이도, 오사카 등 14개의 JTC면세점과 오키나와, 후쿠오카 등 3개의 조이원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