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Ecuador) 오스카 에레라 길버트(Oscar Herrera Gilbert) 주한 대사가 금오공과대학교를 방문해 학생 및 연구 분야 교류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에콰도르 대학과 금오공대 간 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의 강력한 의지 표명으로 학생 및 학술 교류 협력 강화의 목적으로 시행됐다.금오공대에는 현재 에콰도르 학생 4명(대학원 석사과정 1명, 학기제 학부 교환학생 3명)이 교환학생으로 재학 중이다. 금오공대는 지난 4월 에콰도르의 상위권 공과대학으로 평가받는 국립폴리기술대학(National Polytechnic School) 등과 학술교류 협정을 맺은 후 처음으로 교환학생 제도를 추진했다.김영식 총장은 “오스카 에레라 대사의 적극적인 학생 유치 협조로 에콰도르 대학과 금오공대 간 교류가 이번 학기부터 시작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양국 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실질적 교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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