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구정모 회장이 회사의 성장동력이 될 선진MD 발굴을 위해 유럽출장에 나섰다.12일 대구백화점은 구 회장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6박7일간 일정으로 임직원 4명과 함께 프랑스, 독일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유럽 출장은 대구백화점 해외 선진 MD 접목을 위해 이뤄진 것으로 구 회장은 추석 명절 다음날인 지난달 28일 독일 하노버와 프랑스 파리에서 일주일간의 출장일정을 소화했다.지난 1일까지 진행된 독일 출장에선 대구백화점의 첫 직수입브랜드인 ‘브리’의 본사를 방문해 내년 시즌 신제품 프리젠테이션을 듣고 상품 발주를 진행했다. 또 하노버 중심가의 쇼핑몰을 둘러보고 베를린으로 이동해 베를린 지역의 유명 백화점들과 쇼핑몰을 시장조사했다.이날 다시 프랑스 파리로 이동한 구 회장은 다음날인 2일부터 대구백화점 직수입 편집샵인 ‘드빠르망 174’의 상품 발주를 위해 패션전시회인 ‘트라노이’와 ‘프리미에르 클라쎄’ 전시회를 참관했다.구 회장이 한국으로 귀국한 4일 이후에도 대구백화점 해외사업팀 직원들은 파리에 있는 다양한 멀티 브랜드 쇼룸을 방문해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상품들을 선별, 고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구정모 회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유통시장에서 차별화된 매장을 선보이기 위해서 패션 선진국인 유럽에서 직원들과 함께 직접 브랜드들을 둘러보고자 출장을 다녀왔다”며 “여러 유통업체들을 둘러보면서 대구백화점에 적합한 선진MD를 고민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