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북도 선수단이 종합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13년만에 경북의 명장들이 대회를 휩쓸었다.전국기능경기대회는 기능인의 사기앙양과 근로의욕의 고취를 목적으로 심신의 건전화 및 기술수준의 향상을 꾀하기 위해 열리는 규모있는 대회다.이 대회에서 경북선수단은 49개 직종 151명 규모로 전 종목에 참가해 금5, 은13, 동8, 우수8 등 24개 직종에 총1328.5점을 획득했다.대회 사상 가장 좋은 성적으로 기능 경북의 위상을 유감없이 발휘해 경북의 내일이 밝기만 하다. 무엇보다 경주에 있는 신라공고가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한축을 그었다고 하니 너무나 대견스럽다.신라천년 화랑의 휴예답다. 신라공고는 이번 대회에서 종횡무진 했다.메달이라는 메달은 거의 독차지 했다고 하니 그저 놀라울 뿐이다.신라공고는 자동차차체수리·판금·자동차정비·배관부문에 출전한 7명의 선수가 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국대회 14년 연속 왕좌에 올라 전국최고의 자리를 지켰다.전국 최고의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 참가기관단체 중 최우수기관에 줘지는 금탑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뿐만이 아니다.신라공고는 지금까지 제41회, 46회, 그리고 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까지 3번에 걸쳐 ‘은탑수상’을 넘어 4번의 ‘동탑수상’이라는 대 기록을 세웠다.종합우승으로 ‘금탑수상’의 영광의 월계관을 쓰게돼 명실공히 전국정상의 기능몀문공고로 자리매김 했다는 소식에 그저 반가울 뿐이다.신라공고 학생들은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기능장려 지원 후원업체와의 협약에 의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으로의 취업이 보장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받게 된다. 전국대회수상자는 소정의 선발전을 거쳐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신라공고는 지금까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중에서 14명의 국가대표가 선발돼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4, 은메달4, 동메달2, 우수 3을 획득, 국위선양을 떨치고 있다.이영우 경북교육감의 기능인재 육성도 크게 한몫했다.이 교육감은 배움이 줄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 육성을 지표로 명품 경북교육 상표 완성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이러한 이영우 경북교육감의 교육철학이 일선 학교에 까지 깊숙히 자리잡고 있으니 경북교육의 미래에 청신호가 그려지고 있다.경북의 보배인 신라공고 학생들의 저력에 찬사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