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4일 대구시교육청에서 지역학생들의 인문교육 활성화와 인문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인문도서 기부릴레이’에 동참, 후원금 5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인문도서 기부릴레이는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하고, 대구시교육청, NH대구농협이 후원하는 운동으로, 지역사회가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 인문도서를 기부해, 학교 인문교육을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기관·단체 참여로서는 이번이 15번째다.특히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13년부터 역직원장학회 운영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연간 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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