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1일 대구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건설일용근로자의 실업급여 부정수급 기획조사를 실시해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35명을 적발, 2억7000여만원을 환수하고 전원을 형사고발했다고 밝혔다.이들 부정수급자에 대해 부정수급 반환금과 추가징수액(100%)을 환수하는 한편 일용근로내역을 허위로 신고한 건설업체에 대해선 사업주연대책임 및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이번에 적발된 부정수급자들은 건설현장에서 실제 일을 하지 않았거나, 근로일수를 부풀리는 등으로 허위 신고된 일용근로내역을 근거로 실업급여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실업급여가 악용되지 않고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대로 지급될 수 있도록 기획조사 강화 등을 통해 부정수급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부정수급이 근절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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