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지난달 30일 본관 9층 프리미엄 키즈전문관이 새롭게 문을 연 것과 관련, 천정 위를 가로지르는 `하늘열차`가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롯데百은 기존에 롯데시네마가 자리했던 공간을 문화 복합형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유명 유·아동 브랜드를 비롯해 유아휴게실, 북카페, 플레이타임(어린이 놀이시설) 등 쇼핑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섰다.그 중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건 바로 하늘기차. 스위스에 실제 운행중인 기관차를 22.5:1 비율로 축소 제작한 미니기차가 천장에 설치 된 레일 위를 수시로 달린다.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실제 기차와 같은 증기 발생, 레일 사운드 등의 디테일도 재현해 방문객들의 인기를 사고 있다.더불어 인기를 사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북카페. 동화책, 한국사 등 다양한 도서를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방문 고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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