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매일신문, 대구은행과 공동으로 ‘2015 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상’ 시상식을 23일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올해의 중소기업상’은 매년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경영의욕 고취와 바림직한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시상하는 의미 있고 명예로운 상이다.대구·경북중기청이 1999년부터 단독 시상해오던 ‘모범 중소기업상’을 2013년부터는 매일신문, 대구은행과 공동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창조혁신 부문을 신설했고, 중소기업청장 표창인 종합대상을 수여함으로서 `대구·경북지역 최고의 권위 있는 중소기업 포상`으로 자리매김했다.이번 ‘2015 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상’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는 (주)하나텍스(김선임 대표)가 수상했으며, 기술·경영혁신 부문 (주)테크엔, (주)이시스, 동반성장 부문 (주)동아티오엘, 소상공인 부문 잉크21, 수출기업 부문 (주)디케이에스코리아, 여성기업 부문 (주)보경직물, 착한기업 부문 (주)행복한세상, 창업기업 부문 (주)네오피지오텍, 창조혁신 부문 (주)에나인더스트리, (주) 세중아이에스 등 총 9개 부문에서 11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올해 대구·경북지역 최고의 기업이라는 영애와 함께 매일신문 게재를 통한 수상업체 홍보, 대구은행 여신지원 우대, 중기청 수출유망 중소기업 등 지원사업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김흥빈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올해의 중소기업상 수상업체에 대한 다양한 지원활동과 인센티브를 확대해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내년에도 지역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더욱 높은 자긍심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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