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은 봉화군과 함께 21일 오후 2시에 봉화군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괴담 배상열의 학문과 사상”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봉화가 낳은 천재 학자 괴담 배상열의 천문과 지리, 역학과 산학에 대한 총체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괴..
봉화군은 지난 16일 베트남 하남성 계절근로자 56명이 입국해 농업기술센터 3층에서 이들을 위한 환영식 개최와 더불어 근로자 사전 교육, 급여통장 개설 및 농가주와의 상견례 등이 이뤄졌다.지난 1일에도 하남성에서 39명이 입국한 바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상반기 입..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은어야 놀자! Let’s go 봉화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던 제26회 봉화은어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축제는 지난달 27일부터 8월 4일까지 펼쳐졌다.이번 축제는 작년 수해 피해로 개최가 취소됐던 아픔을 딛고 만반의 준비를 해 맨손잡이..
봉화군 상운면은 지난 16일 상운면 밀레니엄복지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열린음악회-상운면편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음악회는 ‘예술로 더위를 식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봉화군의원 및 상운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상운면민 150여 명이 참여했다.한국예총..
봉화군은 7월 한 달 동안 춘양면 학산리와 서동리, 봉성면 우곡2리 오그래미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상담과 재난심리상담을 진행한다.이번 상담은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일상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지난 11일부터 ..
한국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지난 12일 2024년 경북도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에서 경북도 우수연합회로 선정돼 상금 100만 원과 상폐를 받았다.봉화군생활개선회는 과학영농실천과 생활자원 활용으로 농촌생활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
봉화군은 산림자원과 기차여행을 결합한 산림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코레일관광개발(주) 협력해 7월부터 12월까지 ‘봉화의 숲 기차여행’상품을 운영한다.기차여행 코스는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영주역에 도착한 후 연계버스를 이용해 봉화군의 산림관광지와 전통시장 및 봉화군로..
봉화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18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날로 심각해지는 노인인권 침해 및 학대 문제와 관련해 노인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들의 올바른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시행됐..
봉화군은 9일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해운대구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봉화군 실과소장 등 18명과 해운대구 김성수 구청장, 해운대구의회 심윤정 의장 등 해운대구 측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
봉화군이 아프리카열병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군은 도내에서 지난달 15일 영천에 이어 지난 2일과 6일 안동과 예천에서 잇달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관내 양돈농장으로 확산차단을 위해 총력대응하고 있다. 군은 긴급 조치사항으로 발생농장 역학관련 2곳의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이동제한 해제 시까지 주 1회 임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양돈농장에서는 출입자 통제와 출입차량 2단계 소독 및 농장 매일 소독하고, 축협공방단 및 군 방역차량 4대를 동원해 취약농장 및 인접도로에 집중소독을 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누정 휴(休) 공간 만들기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누정 휴(休) 공간만들기는 정자문화생활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참여․체험 프로그램으로 전시회 개최, 스탬프 투어,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회는 누구나 편하게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인 누정갤러리에서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누정 愛 콩,콩’스탬프 투어는 정자문화생활관 내 설치된 스탬프를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봉화군은 지난 2일 석포면 석포리 군도20호선 내 발생한 낙석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도로의 양방향 도로를 통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봉화군은 재난 문자를 통해 군민들에게 이 사실을 신속히 알리며, 안전을 위해 해당 지역의 출입을 금지하고 우회 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현재 응급보수로 낙석방지책 보수는 완료됐으나, 상부에서 떨어지는 암석이 낙석방지책 위로 낙하할 위험이 있어 암파쇄 방호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며, 암파쇄 방호시설 설치 완료 전까지 도로를 통제해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
봉화군은 지난 5일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2014년부터 11년 연속 제안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안제도는 국민 참여정치 및 행정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도로, 경북도는 제안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제안제도 운영 평가를 실시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해 국민 제안공모전 ‘함께 꿈꾸는 봉화’를 비롯한 공무원 제안공모전 ‘함께 그리는 봉화’, 군정 현안 시..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1일 롯데호텔 서울 본관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한국-베트남 관광 활성화 및 문화 협력 포럼’에서 봉화군 역점추진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에 대해 설명했다. 주한 베트남 국가 관광청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팜민찡 베트남 총리를 비롯한 베트남 고위급 인사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및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 임종득 국회의원 등 300명이 참석했다.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의 관광 교류 증진과 문화 협력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개최된 이날 포럼에서 박현국 봉화군수는 두 번째 ..
봉화군은 지난 4월에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 290명 중 26명이 1차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들 근로자는 체류기간이 90일로서, 각 농가와 계약기간 동안 단 한명의 무단이탈자도 없이 성실히 근로를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또한 오는 23일에도 47명의 베트남 근로자가 출국할 예정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봉화군이 발급하는 재입국추천확인서를 통해 오는 8월에 재입국한다. 현재 봉화군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등 국외 지자체와 맺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MOU를 통해 상반기에만 468명..
봉화군은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주간 한국양봉협회 봉화군지부와 합동으로 ‘2024년 여름철 꿀벌 응애 집중방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방제 기간에는 꿀벌 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 적기 방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올바른 응애 방제법, 약품 선택 등 홍보·지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지도사항은 △양봉용 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된 성분·제품 사용 여부 △제품명 기준이 아닌 성분 기준으로 응애 방제제를 순환사용 △약품 선택 시 응애에 저항성이 있다고 알려진 성분..
봉화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돌발 병해충의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영주시, 영주국유림관리소, 국립산림치유원과 함께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협업 방제를 실시했다. 협업 방제는 봉화군 봉성면 일대와 영주시 이산면, 봉현면 일대를 대상으로 총 80ha의 면적을 방제 완료했으며,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산림과 농경지에 큰 피해를 주는 주요 돌발해충을 저독성 농약을 활용해 지상 방제 작업으로 효과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업 방제에 참여한 50여 명의 ..
봉화군은 2024년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소아청소년과가 없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의료서비스 이용 보장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지난 5월 전국 2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으로 봉화군을 선정했다. 선정기관인 봉화해성병원은 1차년도 시설·장비비 1억9200만 원, 운영비 1억2500만 원(국비 50%, 지방비 50%), 2차년도부터는 연간 운영비로 2억 5천만 원을 지속적으로 지원 받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
봉화군은 관내 소나무 생육에 피해를 주고 있는 잎혹파리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량 소나무림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도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사업은 봉성면 우곡리 일대 소나무림 30ha를 대상으로 하며,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인체 및 환경에 피해가 적은 저독성 약제를 사용해 방제를 실시함으로써 주민과 환경 보호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김재원 산림소득자원과장은 “솔잎혹파리뿐만 아니라 매미나방 등 주변 산림에 피해를 입히는 산림병해충을 적기..
봉화군은 지난 15일 영천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도내 두 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도축장 역학 관련 5개 농장에 대해 별도 해제 시까지 이동제한명령을 발령하고 17일까지 정밀검사를 완료했다. 또한 주 1회 임상검사를 실시하며, 축산시설과 양돈농장은 매일 자체 소독하도록 안내하고 축협공방단 및 군 방역차량을 동원해 취약농장 및 인접도로에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군에서는 전화예찰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