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역의 김대명, ‘한석율’ 역의 변요한, ‘박대리’ 역의 최귀화, ‘하대리’ 역의 전석호 등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tvN 드라마 ‘미생’에는 ‘신 스틸러(scene stealer)’들이 대거 나온다. 조연임에도 주연 못지 않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 잡고 있다. 신스틸러는 ‘장면을 훔치는 사람’이라는 뜻이..
‘잘생겼다’ 광고가 올해 소비자가 기억하는 가장 인상적인 광고로 꼽혔다.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모델은 배우 전지현이다.1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발표한 ‘2014년 소비자행태조사(MCR)’ 결과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잘생겼다’ 광고는 15.5%의 지지를 받아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 1위에 ..
‘연말 특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연말연시에는 꽁꽁 싸맸던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기 시작한다. 1일 현재 커피전문점에서도 세련된 디자인에 커피 쿠폰 등 여러 패키지로 구성된 ‘연말 한정판 다이어리’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커피를 10잔 이상 마셔야 하거나 많은 돈을 적립해야 ..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중국 문화부(부부장 양즈진), 일본 문부과학성(대신 시모무라 하쿠분)이 일본 요코하마시에서 29~30일 개최된 제6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 참석, 3국 문화협력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한 ‘요코하마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 예술가 교류와 ..
▶쥐띠 = 오곡백과가 무성하니 혼자라는 외로움은 있어도 마음은 부자. 애정은 갈등을 겪을 수. 부부 간 갈등을 풀고 불만이 있으면 그 문제만 가지고 대화할 때 길이 열릴 듯. 1·5·7·10월생 변동은 삼갈 것. 소·토끼·용띠는 멀리함이 좋다.▶소띠 = 좋게 생각하면 그대로 실현될 수 있는 것처럼 행복 또한 스스로 찾..
경북도는 1일 올해 '경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시상식은 올 한 해 지역 투자유치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 시군, 공무원에 대한 포상이다. 지속적인 투자유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에는 경산의 조일알미늄㈜가 투자유치대상으로, 특별상에는 구미의..
대구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브랜드화하고 마케팅하자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것, 우리 내부에 있는 에너지를 브랜드화하고 적극적으로 마케팅애, 떠나가는 도시가 아닌 사람·돈·투자가 몰려오는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발상과 적극적인 행정, 그리고 시민들에..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대구FC가 중장기 발전의 밑거름이 될 유소년 육성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대구FC는 1일 “대한축구협회(KFA) 유소년 전임 지도자 출신의 정정용 수석 코치와 김인수 코치를 U-18(현풍고), U-12(신흥초) 감독으로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광래 대표이사가 강조한 ‘체계적..
한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한국은 30일(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14 AFC 연말 시상식’에서 올해의 페어플레이상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해당 연도 AFC 주관 대회(A매치·클럽대항전 등)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페어플레이상 수상팀을..
경북도는 1일‘연말연시 100일 특별재난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도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입체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도는 1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100일간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행정부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특별재난안전대책 추진단’을 가동하며, 시군, 도로공사, 가스공사, 수자원공사, 경찰청 등 관..
정부는 국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성장동력에 다시 불을 붙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를 살리기 위해 규제개혁의 역할이 최우선 과제로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다.사전적 의미로써 규제는 규칙이나 법령, 관습 따위로 일정한 한도를 정해 그 이상을 넘지 못..
올해 초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소치올림픽 개막식 참석으로 상징되었던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의 역사는 10월에 있었던 북한 철도 현대화 사업 ‘포베다(승리)’ 착공식으로 그 정점을 찍었다. 이제는 북·러 양국 정상회담 가능성에 관한 이야기가 동북아 외교무대에서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
농협의 택배시장 진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택배업계가 떠들썩하다. 한국물류협회는 ‘결사반대’를 외치며 저지에 나섰지만 소비자 측은 오히려 반기는 분위기다. 이는 우체국이 주 5일제 근무로 들어가면서 토요택배 등을 중단된 위에 농촌지역 택배단가가 급등하는 등 소비자들의 불만이 고조된 때문이다. 최근 국내 택..
대구시가 소외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겨울을 맞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월동대책을 내놨다. 1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3개월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지원함으로써 안전하고 훈훈하게 겨울을 넘기도록 한다는 것이다. 서울의 송파 세 모녀처럼 위기가정이면서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해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인 ‘건선’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건선은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 있고, 경계가 뚜렷하며 크기가 다양한 붉은색의 구진이나 판을 이루는 발진이 전신의 피부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피부병이다. 한번 걸리면 10~20년 지속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일시적으로 증상이 개선되더..
30대에 들어서면 피부노화가 나타난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속의 탄력을 담당하는 콜라겐, 엘라스틴, 보습을 담당하는 히알루론산이 감소하면서 피부탄력이 떨어지고 볼륨이 감소, 즉 처지는 현상이 피부노화를 극대화한다. 처진 주름과 탄력을 잃은 피부는 대표적인 노화의 상징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가량은 에너지 섭취가 부족하거나 넘치는 불균형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분석한 결과 절반 가량이 에너지를 기준보다 부족 또는 과잉 수준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최근인 2012년 자료를 보면 에너지 섭취량..
우리나라에서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간암 사망자가 한해에 1만명에 이른다. 40~50대 남성에서는 간질환과 간암으로 인한 사망이 전체 암 중에서도 2번째 높다. 국제적인 비교에서도 우리나라의 간암 사망률은 인구 10만명 당 28.4명으로 OECD 국가 중 압도적인 1위다. 2위 일본에 비해 2배다. 정부는 간암 검진사업,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일부터 7일까지 에이즈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12월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로 에이즈 예방과 편견 해소를 위해 1988년 세계보건장관회의(148개국 참가)가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WHO가 제정했다. 지난해까지 우리나라 누..
술과 담배를 줄이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사회조사 결과(보건 분야)에 따르면 올해 20세 이상 인구 중 흡연 비율은 22.8%로 지난 2012년 조사(24.0%) 때보다 1.2%포인트 줄었다. 남성 흡연율은 지난 2008년 50.8%를 정점으로 기록한 후 꾸준히 떨어져 올해..